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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팰리세이드 하브 뺨 친다"... 리터당 14.8km 국산 대형 SUV에 아빠들 "출시 좀 해주세요"

withcarnews 2026. 3. 23. 15:20

텔루라이드 / 출처 : 기아

주말마다 가족과 함께 장거리 캠핑이나 여행을 떠나는 아빠들에게 가장 큰 고민은 단연 '기름값'입니다.

 

넓고 쾌적한 실내 공간을 위해 대형 가솔린 SUV나 미니밴을 선택하는 순간, 주유소 미터기가 올라가는 속도를 보며 한숨을 쉬는 것이 당연한 수순이었습니다.

 

하지만 기아가 이러한 패밀리 SUV의 오랜 딜레마를 완벽하게 깨부수는 강력한 카드를 꺼내 들었습니다.

 

압도적인 연비, 리터당 14.8km 달성

주요 외신과 기아 북미법인 공식 발표에 따르면, 기아는 브랜드의 간판 대형 SUV인 텔루라이드에 최초로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얹은 '2027 텔루라이드 HEV'를 공개했습니다.

텔루라이드 / 출처 : 기아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압도적인 효율성입니다.

 

미국 환경청(EPA) 기준 복합연비 35mpg를 달성했는데, 이를 한국 소비자들에게 익숙한 단위로 환산하면 무려 리터당 약 14.8km에 달합니다.

 

이는 덩치가 훨씬 작은 중형 SUV에서나 볼 법한 수치입니다.

 

현재 국내에서 패밀리카의 대명사로 불리는 카니발 하이브리드의 복합연비(약 13.5km/L 수준)를 가볍게 뛰어넘으며, 곧 시장에 풀릴 차세대 팰리세이드 하이브리드와 비교해도 전혀 밀리지 않는 강력한 경쟁력을 갖췄습니다.

 

서울에서 부산까지 왕복하는 장거리 주행에서도 기름값 부담을 절반 가까이 덜어낼 수 있다는 뜻입니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가성비까지 갖춰

초기 구매 비용의 진입 장벽도 크게 낮췄습니다.

텔루라이드 / 출처 : 기아

 

 

텔루라이드 HEV의 시작 가격은 4만 7,000달러(약 6,300만 원) 미만으로 책정됐습니다.

 

자동차 전문 매체들의 분석에 따르면, 이는 동급 가솔린 모델과 비교했을 때 불과 2,700달러(약 360만 원) 수준의 프리미엄만 얹은 가격입니다.

 

하이브리드 차량 특유의 정숙성에 더해 연간 유류비 절감액을 계산해 보면, 불과 2~3년 남짓한 주행만으로도 가솔린 모델 대비 추가된 찻값을 고스란히 회수할 수 있는 완벽한 가성비를 자랑합니다.

 

국내 출시는 없다, 아쉬운 현실

압도적인 거주성과 리터당 15km에 육박하는 연비, 합리적인 가격 정책까지 확인되면서 국내 커뮤니티에서는 "당장 카니발이나 팰리세이드 예약을 취소하고 텔루라이드로 넘어가고 싶다"는 뜨거운 반응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텔루라이드 / 출처 : 기아

 

 

하지만 아쉽게도 한국 아빠들이 이 차를 도로에서 직접 운전할 일은 없을 전망입니다.

 

텔루라이드는 철저하게 북미 시장을 겨냥해 기아 미국 조지아 공장에서 전량 생산되는 전략 모델입니다.

 

국내 공장에서 생산하지 않는 차량을 역수입해서 판매하려면 노동조합과의 합의 등 복잡한 과정을 거쳐야 하며, 무엇보다 안방 시장을 꽉 잡고 있는 형제차 '현대차 팰리세이드'의 판매 간섭을 우려할 수밖에 없는 구조입니다.

 

결국 기아 측 역시 텔루라이드의 국내 발매 예정은 전혀 없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국내 소비자들에게는 대형 SUV의 이상적인 진화를 눈앞에 두고도 침만 삼켜야 하는 아쉬운 상황이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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