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뉴스

현대차만 뒤처지나…엔비디아 손잡은 중국·일본 '레벨4 자율주행' 공격 선언, 독자노선 고집하는 현대차의 선택은?

withcarnews 2026. 6. 24. 20:32

현대차 자율주행 전략 / 출처 : 연합뉴스

전 세계 자율주행 시장은 오랫동안 테슬라의 독무대였습니다.

 

수백만 대의 차량이 수집하는 방대한 주행 데이터는 다른 브랜드가 넘기 어려운 진입 장벽이었습니다.

 

하지만 최근 글로벌 AI 반도체 공룡 엔비디아가 전면에 나서며 자율주행 패권 경쟁의 판도가 완전히 뒤집히고 있습니다.

 

엔비디아 플랫폼 전격 채택한 중국·일본 완성차들

외신에 따르면 최근 열린 글로벌 인공지능 컨퍼런스 'GTC 2026'에서 중국의 비야디(BYD)와 지리자동차, 일본의 닛산이 엔비디아의 차세대 자율주행 플랫폼 채택을 공식화했습니다.

현대차 자율주행 전략 / 출처 : 연합뉴스

 

 

이들이 선택한 '하이페리온(Hyperion)' 플랫폼은 초고성능 차량용 반도체를 기반으로 센서와 라이다 데이터를 순식간에 통합 처리하는 자율주행의 핵심 두뇌입니다.

 

특히 운전자 개입이 전혀 필요 없는 완전 자율주행 단계인 '레벨 4' 구현을 구체적 목표로 삼았다는 점이 업계에 충격을 안겼습니다.

 

막대한 자본력으로 연간 수백만 대의 차량을 생산하는 중국 제조사들과 축적된 하드웨어 노하우를 가진 일본 완성차 업체가 엔비디아의 압도적인 연산 능력을 등에 업고 기술 격차를 단숨에 따라잡겠다는 선언입니다.

 

기술의 상향 평준화, 엔비디아 드라이브 토르의 위력

초당 2천조 번 이상의 연산(2,000 테라플롭스)을 수행하는 엔비디아의 최신 '드라이브 토르' 칩을 탑재하면 완성차 업체가 굳이 천문학적인 비용과 시간을 들여 자체 소프트웨어를 개발할 필요가 대폭 줄어듭니다.

현대차 자율주행 전략 / 출처 : 연합뉴스

 

 

가장 뛰어난 기성품 하드웨어를 구매해 자사 차량에 탑재하기만 하면 최고 수준의 자율주행 기술을 구현할 수 있는 '기술의 상향 평준화'가 본격화된 셈입니다.

 

이는 테슬라가 자체 설계한 칩과 카메라 중심의 시각 정보만으로 자율주행을 고도화하는 독자 생존 방식과는 완전히 대비되는 추격전입니다.

 

현대차의 독자 노선, 장기 전략인가 오판인가

한국 완성차 업계의 심장인 현대자동차그룹은 어떤 전략을 취하고 있을까요?

현대차 자율주행 전략 / 출처 : 연합뉴스

 

 

현대차 역시 이번 GTC 2026을 통해 엔비디아와의 협력을 이어가며 소프트웨어 중심 자동차(SDV)로의 전환을 서두르고 있습니다.

 

하지만 비야디나 지리자동차가 엔비디아의 턴키 방식 플랫폼을 통째로 이식해 상용화 시점을 공격적으로 앞당기겠다고 선언한 것과 비교하면 속도감에서 확연한 온도 차이가 존재합니다.

 

현대차는 자체 소프트웨어 자회사인 포티투닷(42dot)을 중심으로 독자적인 차량용 운영체제(OS)를 먼저 단단하게 구축하는 전략에 막대한 공을 들이고 있습니다.

 

한 업계 관계자는 "핵심 두뇌를 엔비디아에 전적으로 의존해 종속되는 것을 피하고, 장기적인 데이터 주도권을 쥐겠다는 것이 현대차의 셈법"이라고 분석했습니다.글로벌 소비자가 평가할 승패독자적인 생태계를 고집하는 현대차의 신중한 뚝심이 미래를 위한 완벽한 독립이 될지, 아니면 엔비디아 연합군의 맹렬한 속도전에 뒤처지는 뼈아픈 오판이 될지는 곧 도로 위에서 판가름 날 것입니다.

 

그 냉정한 승패를 평가하는 것은 결국 글로벌 소비자의 몫입니다.

 

“천하의 특전사가 고작 6위?”…남자들 100% 인정하는 대한민국 군부대 TOP 5

대한민국 예비역 남성들이 술잔을 기울일 때면 어김없이 등장하는 단골 안줏거리가 있다. 바로 어느 부대의 훈련이 가장 혹독하고 버티기 힘든지 가리는 이른바 '군부대 체감 난이도 서열' 논쟁

car.withnews.kr

 

“일본·영국 이기고도 5위라니”…최상위 4개국 절대 못 넘는 한국 공군, 왜인가 보니

전통의 해공군 강호인 영국은 물론, 과거 아시아의 하늘을 호령했던 인접국 일본마저 아래로 밀어내고 이뤄낸 눈부신 쾌거다.

car.withnews.kr

 

"수년째 먼지만 쌓이던 초대형 무기"…한국산 달자마자 "이렇게 세질 줄이야" 대반전

수년간 복합적인 이유로 양산 지연을 겪었던 알타이 전차가 마침내 한국산 파워팩을 탑재하고 활로를 찾았기 때문이다.

car.withnews.kr

 

“북한, 한국 건드리면 뼈도 못 추린다”…한미 검증 앞둔 ‘8조 괴물 전력’에 발칵

그중에서도 북한의 핵과 미사일 발사 징후를 사전에 탐지해 선제 타격하는 킬체인의 완성도는 군사 전문가들조차 놀라워하는 수준에 이르렀다.

car.withnews.kr

 

“트럼프, 한국산에 밀려 대망신”…수십조 ‘돈벼락’, 결국 韓에 오나? ‘활짝‘

반면 한국산 무기는 이들의 갈증을 완벽하게 해소해 주는 매력적인 대안으로 급부상했다. 가장 결정적인 계기는 지난 3월 초 아랍에미리트(UAE)에서 들려온 놀라운 실전 승전보다.

car.withnews.kr

 

옆나라는 비상인데 "대한민국은 웃었다?"...일본도 부러워한 한국의 천궁

이번 협력의 배경에는 미사일 요격체계 ‘천궁-Ⅱ’의 실전 성과가 자리한다. UAE는 이란이 주변국을 공격하는 과정에서 천궁-Ⅱ를 다른 방공무기와 함께 운용해 높은 요격 성공률을 기록한 것

car.withnews.kr